💡 하기스 크린베베 기저귀 n년 사용 후기

지금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 중인 하기스 크린베베 일자형 기저귀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어제 언니가 마트 갔다가 집에 온다 그래서 부탁했었는데 하필 또 그 마트에 크린베베 기저귀가 없어서 제품 사진은.. 부득이하게 찍지 못했다. 😥 애타게 배송 기다리는 중..)

 

몇 년 전 밍고가 생리대 대신 기저귀를 샀는데 좋다고 그래서 솔깃한 마음에 따라 사본 크린베베 기저귀.. 

그때부터였나요.. 기저귀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것이... 👀

 

지금은 기저귀가 너무 편해서 생리대는 외출할 때만 사용을 하고 대부분 크린베베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바로 이 제품이다. 사려고 보니까 2020년형도 있는 것 같길래 2020년형으로 구매해 보았음. ㅎㅎ

 

바로바로 요걸로 샀읍죠,,ㅎㅎ

 

 

216매 / 24,310원으로 결제 완료. (+무료 배송)

개당 113원 정도에 산 셈이다. 

 

 

빨리 배송 오기를 기다리며 n년째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써보겠다,,

 

 

 

장점

 

1. 가격이 매우 매우 저렴하다. 한 통에 72개입인데 만 원도 안 하니까.. 가성비 장난 아님. 일단 장점 여기서 끝내도 된다고 본다...ㅋㅋㅋㅋㅋㅋㅋ 세 통 사면 진~~짜 오랫동안 쓸 수 있다. (솔직히 생리대에 쓴 돈이 아깝다 이제...) 

2. 빠른 흡수율!!! 본래 제품이 기저귀다 보니 생리대와는 비교도 안 되는 빠른 흡수율을 자랑한다. 그래서 금세 뽀송해지는 느낌.

3. 냄새가 안 난다. 👈 이게 진짜 최고다!

4. 아기용이라 그런지 면도 부드럽고 간지럽지도 않다.

5. 길고 넓어서 밤에 오버나이트 대신 차고 자면 새지도 않고 너무 좋다.

 

단점

 

1. 부착형이 아니다 보니 고정시켜주지 않으면 조금씩 움직인다.

그래도 거들이나 위생팬티로 고정해주면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워낙 크다 보니 조금 돌아가도 잘 새지 않는다.

2. 생리대보다 부피가 크고 개별 포장이 아니라서 들고 다닐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3. 여름에는 땀이 조금..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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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써보니 세개나 되지만 이런건 문제도 안될 정도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외출할 때 사용하면.. 아무래도 기저귀인지라 엉덩이 부분이 조금 티가 날 수도 있지만 집에서 휘뚜루마뚜루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제품!!! (난 일할 때 입는 벙벙한 바지에는 기저귀 잘하고 다닌다.)

 

평소에 생리대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기저귀를 써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