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 6

흠흠,,, 정말 오랜만에 쓰는 심즈 플레이 일지!

요즘 계속 가게 본다고 컴퓨터 켤 겨를이 없었어서 업데이트가 상당히 늦어졌다,,,,😂

 

오늘은 오랜만에 하는 만큼 밍고🦩가 지어준 새로운 집에서 플레이 하기로 결정!

당장 짐 싸고 이사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집은 스페인의 고오급진 빌라같다고나 할까ㅎㅎㅎㅎ 지중해풍이라 분위기 너무 좋다ㅎㅎㅎㅎㅎㅎ

 

캬,,,, 저 발코니들 좀 보세요,,,

 

입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에어비앤비로 이런 곳에서 한 번 묵어보고 싶다.

 

앗,,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다람쥐에게 물린 떵개ㅠ

 

떵개의 상태 확인하러 가는 제갈 톰. (깨알 등장)

 

이 집은 빈든부르크의 섬에 지어져 있어서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대략 이렇다.

너무 평화롭고 좋지 않나요ㅠ

 

옥상은 워낙 넓어서 그네도 탈 수 있다.

 

저런 데서 그네 타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을 거 같지 않나요ㅋ

밖에는 바다가 보이고,, 뒤에서는 엄마 아빠가 테이블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고,,, 벌써 스틸컷 하나 나왔다.

 

플레이 스샷으로 집 구경은 다 되겠지만 첫 입주니만큼 계속 인테리어 스샷을 찍게 된다. ㅎㅎ

 

집 안에는 요런 온실도 있다. 온실에는 커피머신도 있어서 티타임 쌉가넝.... 너무 좋다...

 

엄빠 방이랑 애들 방!

 

화장실 진짜 무슨 호텔 화장실 같다..... 

심들이 부러워지는 건..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ㅋ 정말 부럽다ㅠ

 

요기는 밍고가 집을 지어준다고 했을 때 내가 요청한 공간이다.

톰이 뭐.. 유명하진 않아도 일단 아티스트이다 보니ㅋ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지,,ㅎㅎ

 

이제 이 공간을 꾸밀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ㅎㅎ 맨날 요상한 그림만 그렸는데 이번엔 컨셉 좀 잡고 그려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 짱구와 오랜만에 등장한 마리아~

 

아니;; 집 구경하다 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다.

이 와중에 좐은... 사춘기에 접어들고야 말았다ㅠ 좐이 뭘 하는 지 구경이나 해 볼까?

 

주방에 있는 팝콘 메이커에는 미르히(집사)가 만들어 놨는지 팝콘이 한가득,,,!!!! 

그래서 그런지 다들 저녁을 팝콘으로 때우더군,,ㅎㅎ 

 

팝콘 먹고 배도 부른데 표정이 안좋은 좐... 중2병이라 그런 것일까?

 

기분은 나쁘지만 청결을 포기하진 않을거야.

깔끔 특성을 가진 좐.

 

~엄마는 열심히 꽃꽂이 중~

 

엄마가 꽃꽂이를 하는 동안 기분 전환도 할 겸 열심히 그네를 타는 좐.

풍경..... 너무 좋다ㅠ

 

깔끔쟁이 좐은 그네를 타고나서 손 씻는 걸 까먹지 않는다,,ㅎㅎ

 

~부부의 즐거운 손 마사지 타임~

(아직 웰빙 레벨 1이라 계속 실수하는 중... 진짜 아플 듯;)

 

부업으로 음악도 함 만들어 보려고 맹연습 중!

작업공간 진짜 맘에 든다ㅎㅎ 게임도 만들고 음악도 만들고 완전 여심을 위한 공간이잖아?? 

 

~톰의 요가 타임~

흠.. '아래를 보는 개 자세'라..,,, 궁금해서 해봤는데 좀 부답스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가 후 열심히 뜨개질 하는 중. (당근마켓 중독)

 

 

밤이 되자 미르히는 잠옷에 구두를 신은 채로 집 안을 활보한다,,ㅎㅎ

표정이 쫌 무서운데... 침대를 주지 않아서 화가 난 건 아니겠지.......?

 

집 구경하고 스크린샷을 열심히 찍다 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갔다. 

정신 차려보니 애들 학교 갈 시간이 된 거 있지,,,;;;

 

존의 학교 생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흥미진진하냐고...

 

일단 좀 더 기다려보는 것을 선택!

 

아,, 풋풋한 러브스토리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ㅠ

 

이러던 와중 엄마심에게는...!!!!!! 

 

어떡해 어떡해....,,, 당연히 투자 승낙해야지~~!!!

이 집에 이사 오자마자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다니ㅎㅎㅎㅎ 첫출발이 좋은걸??

 

오늘은 행복한 기분으로 여기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