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 5

후 심즈를 오랜만에 켜보았다,,,!! 저번에 화보 찍느라 육아랑 집안일을 너무 못해서 오늘은 플레이에 집중하기로 하였음!!!

 

 

혼자서 창의력 공부 중인 마리아,, 옷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런 원피스 한 번 입어보고 싶다ㅎㅎ

뒤에 깨알같이 잡힌 미르히,, 오늘 미르히 무슨 일이지...? 일을 너무 안 한다ㅠ

 

 

집으로 들어가니 좐이 식사 중....... 근데 저 핫핑크 뿔테 머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리아만 옷 바꿔주고 좐은 그냥 기본 옷에서 손 안 댔는데 정말 패션 한번 지독하다 지독해...

 

요즘 당근마켓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제갈 톰...!!!! 좀만 더 벌이가 괜찮으면 직장따위 때려칠 마음은 얼마든지 있다ㅎㅎㅎ 수집가나 갤러리에 그림 파는 것 보다 당근마켓 고객들이 톰의 그림을 더 비싸게 사주는 걸요.... 

 

 

둘이 서로 똥꼬 냄새 맡고 귀엽게 노는 중,,  

 

근데 내가 강아지심 만들면서 특성을.. 털 많음으로 했는데..... (우리 집 개가 생각나서 이중모 특성을 부여해 줌ㅋ) 털이 진짜 많이 빠진다^^ 심즈에는 쓰리잘비 없나요? 핸디잘비 안 파나요?????????? 하......

 

 

이거 봐 이거 봐....

털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청소 안 하면 후드득 떨어져있따니까~~~~~~~~~ 

 

 

근데 오늘 당최 뭔 일인지 미르히가 일을 안 해서 열심히 치워보았다... 근데 답답하게 털 뭉치를 하나씩 집더군ㅠㅠㅠㅠㅠ

오늘 빨래도 엄청 쌓여있다ㅠㅠㅠㅠㅠㅠㅠ

 

세탁기에 빨래 없는데 계속 빨래가 들어있다고 떠서 빨랫줄 오랜만에 활용 중ㅎㅎ

 

마리아는 알아서 밥도 잘 챙겨 먹고요? 톰은 지금 그릇 보면서 그림 영감 얻는 중ㅋ

 

사진 찍기는 잠시 제쳐두고 밀린 업무 하는 중..

저번에 만들었던 게임들이 반응이 시들시들해져서 또 다른 게임을 개발 중이다ㅎㅎㅎ 언제쯤 대박 날 수 있을까......

 

벌이가 시원찮지만 명예에 눈이 먼 톰은 늘 1000딸라씩 기부를 한다.... 흠....... 저 돈이 정말 자선단체에 가는 게 맞을까...?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니 눈빛이 안 읽혀서 흡사 사기꾼 같다;

 

아니 오늘 무슨 일이지ㅠ 집안일을 해도 해도 끝이 없다! 

방금 세탁했는데 생겨버린 빨래 더미와 바닥에 떨어진 개털과.,,,,, 쓰레기들ㅠ 그리고 좀 전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쓰레기통을 좀 뒤졌더니 금세 더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도저히 안 되겠어!! 로봇 청소기를 빨리 돌려야겠다!!!

심즈에 로봇 청소기가 있는 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심튜브 세트도 신기하긴 하지만..... 와........ 진짜 세월..,,

 

 

ㅎㅎ.. 방 인테리어 새삼 맘에 드네ㅎㅎ 이제 깨끗해지겠지??

 

 ?? 하지만 털 따위는 그냥 지나쳐가는 로봇 청소기..... ... 옥케이,, 그냥 내가 하는 걸로,,,,^^

오늘 하루.. 집 정리하느라 초큼 많이 험난할 것 같은걸??

 

고장 난 수도꼭지도 고쳐주고요?

 

좐의 고민상담도 해 주고요??? 

매 번 책임가 상승 선택지만 선택해주는 것 같아 다른 선택지를 눌려본다,,

 

 

톰의 고민도 들어보고요?? 

흠..... 나라면 비품 창고에 숨겠어ㅋ 하지만 내 게임 캐릭터만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었으면 좋겠어ㅋ 도움 요청하기 클릭ㅋ

 

마리아의 고민은 조금 감성적이다,, 나 같으면 사달라고 했을 텐데... 장난감이 보고 싶어서 슬퍼지다니....

저번에도 쓰긴 했지만 이런 선택지 주는 거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과연 어떻게 자랄지 궁금해지는 좐과 마리아,,,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내 시선을 강탈한 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오오오오올라 귀엽다......

 

스샷은 못 찍었지만 톰은 드디어 뜨개질 레벨 10을 달성했다!! 이제 톰의 제작품 컬렉션을 준비해봐야겠는걸?? 하나하나 만들 때마다 정성스러운 스샷을 좀 찍어봐야겠다. 슬슬 이사 준비해서 밍고가 만들어준 다음 집으로 이사 가고 나서 집 안 갤러리에 그림이랑 뜨개질 작품을 좀 전시를 해 봐야겠다ㅎㅎㅎ 

 

후 오늘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여기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