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스2] ~천재 해커 마커스(👓+🎽+🩳)의 여정~ 01

심즈처돌이가 열심히 플코를 할 때 나는 오늘 와치독스2를 했다. 사실 옛날부터 찔끔찔끔 해 온 게임이기는 한데... 너무 가끔씩 해서 켤 때 마다 낯설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새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ㅎ,,,

 

오픈월드 게임인데다가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기려고 하니 컴퓨터가 아주 맥반석이 되어버려서 쪼끔 하다가 황급히 끄고 말았다.,.....

엥? 와치독스2? 이거 완전 발적화 게임 아니냐?

 

아니나 다를까 찾아보니 아주 발적화로 유명한 게임이었다,,  내 컴퓨터 사양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닌데 거의 파이널 판타지 15 급으로 최적화가 안되어있는 듯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다 보면 램 부족 경고가 뜨고 작업 관리자에 들어가서 보면 아주 엄청난 양의 메모리를 잡아먹는 것도 볼 수 있다^^... 어이없음.

그래도 그래픽이 정말 현실적이고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해서 어크 오리진처럼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는 것 같다. 

 

쥔공 마커스는 해커다. 전작 안해봤는데 주인공이니 천재 해커일 거라고 지레짐작 하는 중,,ㅎ 아무래도 해커가 주인공이다보니 오프닝 화면도 아주 힙하다,,

 

 

 

이렇게 CCTV를 해킹하고 사람들을 클릭하면 정보창이 나온다. 사실 별 쓰잘데기 없는 정본데 아주 다양하게 만들어놔서 보는 재미가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방식으로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나 차 해킹해서 돈도 뜯어낼 수 있고, 도청도 할 수 있고 문자 메세지 훔쳐보기도 할 수 있다.....,,, 깨알 재미를 주는 요소라고나 할까,,,ㅎㅎㅎ..,,, 

 

천재 해커라서 문도 해킹해서 연다;; 

 

의미 없는 장면인데 그래픽이 훌-륭해서 한 컷 넣어봄ㅋ 서버 보안실에 들어가 땀을 찔찔 흘리면서 해킹하는 마커스. 나도 와치독스2 하면서 컴퓨터 발열이 심해서 그런지 남 일 같지 않다ㅋ

 

갑자기 해커집단의 일원이 된 마커스.,,, 미국 영화에 나올법한 캐릭터들과 어울리며 술을 된통 마시게 되는데..... 실제 게임에서 보라색 머리 언니 머리카락 표현 진짜 대박임;

 

갱들이랑 신나게 술 마시고 꽐라가 된 마커스,, 빤쓰 바람으로 깨어나게 된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와치독스2의 배경은 샌프란시스코다. 머,, 실제로 본 적 없긴 한데.. 저거 영.도 다리 아닌가요?ㅋ 

 

팬티바람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마커스;

 

보라색 머리 언니가 뭐라도 걸쳐 입고 다니라고 조언한다.. 옷을 사야 다음 목적지를 가르쳐 준다고 하니 옷을 좀 사러 가 볼까나,, 이렇게 입고 길거리 다니다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폭소하는 것도 볼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커가 주인공인 게임답게 주인공인 마커스의 핸드폰 활용이 아주 많은 편이다. 앱스토어같은 곳에서 이런 저런 어플을 깔아서 쓸 수 있다. 길가다가 노래를 새로 발견하기도 하고 참,,, 발견한 노래는 자동으로 미디어 재생기에 들어간다. (미디어 재생기는 음,, 애플 뮤직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ㅋ) 저 스카우트X라는 프로그램은 인스타같은 어플이다. 사진 올리면 갱단이 댓글도 달아줌,,

 

이런 식으로,,,ㅎㅎㅎㅎ

ㅇ ㅏ참 빨리 옷 사러 가야하는데 까먹고 있었다,, 이제 진짜 옷을 사러 가 볼까나~~~~~

 

몇 발 가보기도 전에 개를 발견하는 마커스. 마커스는 개를 참 좋아한다.,,, 지나가는 개 쓰다듬을 때 목소리 갑자기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류점이 너무 멀어서 가는 길에 심심할까봐 미디어 재생기로 노래를 듣기로 한다. 이어폰을 낀 모습이 마음에 들어 셀카를 찍는 마커스. 셀카 각도는.. 잘 못잡는 편이다.ㅎㅎㅎㅎㅎ

 

 

흠,, 열심히 걸어가다 바다 근처의 음식점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손님들 복장을 보니 마치 한여름의 해운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마커스는 대체 언제 옷을 사 입을 수 있을까요....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