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 COASTER] 실버스미스 저택 DAY 01 🎠

오늘은 항상 입문-초보 난이도까지만 열심히 하다가 그 뒤로는 길게 해본 적이 없는 플래닛 코스터를 오랜만에 켜보았다.. 이번엔 좀 차근차근 길게 해 보고자.. 이 글 쓰기 전까지 시나리오를 하다가 벌써 조금..지쳤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의지의 한국인이므로 기를 쓰고 해 볼 생각ㅎㅎ

 

 

처음으로 선택한 시나리오는 쉬움 난이도에 속해 있는 실버스미스 저택이다.처음부터 안 열려 있는 시나리오일수도 있는데 내가 예전에 입문 난이도는 몇 개 클리어했던 기록이 있어서 열려 있었던 것 같다ㅎㅎ 저 시나리오 설명에 '전통적인' 놀이기구가 대체 뭔지 궁금하네.....

 

처음 시나리오를 들어오면 이 놀이기구 달랑 하나 있다ㅎㅎㅎ...

 

이 시나리오의 달성 목표인데 아주 쉬운 목표인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주는,,,그런 목표ㅋㅋㅋㅋㅋㅋ

공원이 너무 휑해서 이제 얼른 놀이기구를 지어줘야 할 것 같다.

 

 첫 놀이기구는 놀이공원의 꽃인 회전목마 당첨!!!ㅋㅋㅋㅋㅋ

근데 이거...보행로는 나중에 수정해야 할 것 같다...조경을 꾸미려니 애매한 보행로ㅎㅎ

 

근데 회전목마 하나 박자마자 첫번째 목표를 달성해버렸다..!!!

이런..너무 쉬운 걸...?핫핫핫(허세)

 

회전목마 주변이 너무 휑해서 간단하게 꾸며주고...상점 건물도 지어줬다.

사실 시나리오에선 자금이 제한적이기땜에 이런데다 돈을 퍼부을 때는 아니지만ㅋㅋㅋㅋ

이쁘게 꾸미고 싶은 욕심이 앞서서ㅎㅎㅎ

 

그러던 와중에 손님들의 생각을 통해 공원에 화장실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는데.....아앗!!!!!

 

우리 공원을 찾아주신 고갱님들께 미안한 나머지...화장실을 열심히 고풍스럽게 지어보았다..

뜬금없는 조각상까지 배치해주었다..많이 이용해주세요,,하지만 화장실 입장료 1달라를 받을 생각ㅎㅎㅎ

 

건물을 열심히 짓다가 보니 열려 있는 오브젝트가 별로 없어서 연구를 좀 하려고 들어갔다가 멋진 고전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놀이기구 연구를 시작했다ㅎㅎㅎ 무척 기대가 되었다.. 이 와중에 수리공은 일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복지가 그렇게 안 좋았나 싶어서 허겁지겁 급료를 조금 올려주었다.. 믿을 구석은 화장실 입장료뿐..ㅎㅎ

영겁 같은 시간이 흐르고...드디어 연구가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두근대는 마음을 붙잡으며 결과를 눌렀더니..!!!

 

와...아아...킥..플립ㅋ 초기 공원에 종종 기본으로 열려 있는 흔하디 흔한 놀이기구1이다.

당신..멋진..고전..이라며?ㅋ 갑자기 나의 모든 감정이 차디 차게 식어버려서 게임을 껐다.

실버스미스 DAY 02는...COMING SOON....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