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 3

~전 편에 이어서 쓰는 플레이 일지~

 

 

 

육아하느라 너무 집에만 있었어서 오랜만에 엄마 펑 릴리의 집에 놀러 가기로 한 가족!

 

 

🤍 옛날 집에 방문한 기념으로 올려보는 추억의 스샷 🤍 

 

처음 집에 이사왔을 때 찍은 사진.

 

이 집은 밍고가 만들어준 "대"저택으로 화장실 하나가 과장 쪼끔 보태서 지금 톰이 살고 있는 집 만한 으리으리한 집이다. 그리고 술라니의 한 섬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가 아주 일품이지...ㅎㅎ

 

여기서 톰은 유년 시절을 보냈다. 엄마 1이 세상을 떠나난 뒤 지금은 뱀파이어가 된 엄마 2 (펑 릴리) 만 이 넓은 집에 살고 있다. 

 

집에서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할 수 있었다. 

 

개인 요트도 있고요? 정말이지 아주 유복한 집에서 금지옥엽처럼 자란 톰...,,, 

 

오랜만에 보는 엄마 1(글로벌 슈스)과 짱구와 데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원래 이 심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세대교체가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과거와 현재. 

어릴 때 부모님과 같이 영화를 보던 장소에서 이제는 새로운 가족과 이 자리에 앉아 있다. 갑자기 아련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튼 여기서 애기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수영 스샷은 깜빡하고 못 찍음,,ㅎㅎ)

 

~다음 날~

 

우리 집 개도 예뻐해 줘야지...!!!! 

 

뒤뚱거리는 마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온 두 사람.

 

프로그래머인 제갈 웅앵은 이제 개발 팀장이 되었다! 아이라부커피와 유로 쿠킹 시뮬레이터 2020의 성공적인 출시 덕분일까,,,ㅎㅎ 

 

 

톰은 최근 명성인 레벨을 잃고 조금 우울한 상태였는데 인기 있는 거장 화가가 되기 위해 그만..,,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고 만다!

고민 끝에 뒷돈을 주게 되는데..,,ㅎㅎㅎㅎ 그 결과로 명성인 별을 하나 얻게 되었다. 시시한 걸?ㅋ

 

 

오늘은 승진 기념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애들은 미르히에게 맡겨 두고,,, 야간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

미르히 업무 강도 대체 무엇......

 

 

시간이 늦어서 강변을 산책하면서 맥주도 한 캔 하고 온다.

사진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하지만 지금 열심히 컨셉충 놀이 중이기 때문에 올려본다. 😏

 

 

시간이 또 흐르고,,, 둘 다 쉬는 날이라 아이들과 놀아주기로 한다. 따뜻한 집 분위기와 두 사람이 참 잘 어울리쥬???? 

 

마리아 열심히 언어 교육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은 뜨개질을 하며 좐과 도란도란 얘기 중이다. 

오늘도 단란한 우리 가좍~!

 

이제 똥개도 안아서 또 예뻐해 주고,,

 

이번에는 마리아와 온 몸으로 놀아주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보다 더 신났음,,

 

 

 

 

톰은 뜨개질 마스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수련한다,,

실력이 점점 늘어 니트 원피스도 뜰 수 있게 되었다!

 

 

정성껏 만든 니트를 아내에게 선물하는 톰. 

 

음,, 봄에 입기에 좀,, 많이 더운 것 같아서 살포시 다시 벗어두었다.,,ㅎㅎㅎㅎㅎ 절대 마음에 안들어서는 아니고.,,,,~~~!! 오해하지 말더라고~~!!!!

마리아가 입으면 진짜 귀여울 것 같다,,ㅋ

 

이것도 만들자마자 당근마켓에 등록!! 

 

 

앗! 며칠 전에 판매한 양말도 반응이 좋다ㅎㅎㅎㅎㅎ 당근마켓에 빠져버린 톰은 급기야 자신의 미술 작품도 당근마켓에 올려보았지만...,, 아직 연락이 없다.

 

책 읽는 졸귀탱 마리아와 뜬금없는 인테리어 자랑 샷 👓

 

 

 

요즘 외출에 맛들린 두 사람...! 그다음 날에는 에버그린 하버에 놀러 가 본다. 요즘 뜨는 핫플이라며?? 아주 힙스터들에게 유명한 곳이라면서요ㅎㅎㅎ

 

와 진심 부산항인 줄 알았어,, 대박 힙하다; 힙에 빠져버려 모든 게 다 힙스러워 보이기 시작함;; 

 

 

데이트 장소,,

재활용 체험 하러 왔심다,,ㅎㅎ 환경보호를 위해 가방 안에 있던 온갖 잡동사니들을 처리해 보기로 한다,, 존잼

 

 

데이튼데 재활용만 할 순 없잖아;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장소도 힙한 곳으로 결정,,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올립니다,,

눈갱 지송 합니다;;;;

 

 

데이트 중에도 멈출 수 없는 뜨개질.

"바다 비린내를 맡으며 하는 뜨개질이란.. 또 다른 영감의 원천,, - by 제갈 톰"

 

무슨 미드 90 주인공들이 여기서 스케이트 타고 있을 것 같음;; 

 

이런 힙한 곳에서 사진이 빠질 수 없지~~ 몰랐는데 모스키노 팩에 있는 사진 포즈도 꽤나 다양하더라고요,,,, 잔망 포즈로 열심히 찍어보았다. ㅎㅎㅎㅎ

 

 

신나게 놀고 와서 마리아랑 또 놀아주는 중~~

 

 

마지막으로 동물들과 함께 평화로운 브린들턴 베이

 

 

🐕‍🦺 외전 🐕‍🦺

아직 식사 예절 못 배운 똥개 사진으로 진짜 ~끗~